2026년 4월 20일
요나 — 도망과 부름 사이에서
구약 선지 시대
요나서 2:9
다시스로 향한 배와 니느웨로 향한 발걸음, 요나서가 말하는 하나님의 넓으신 자비를 따라갑니다.
이동 경로
핵심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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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스로의 도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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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물고기 속의 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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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느웨 외침과 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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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질문
요나서는 ‘선지자의 성공담’보다 하나님의 마음에 더 가까이 서게 하는 책입니다. 요나는 백성을 심판하러 가라는 부름을 피했지만, 하나님은 바다와 물고기, 한 그루 박 넝쿨까지도 써서 그를 다시 길 위로 세우십니다.
니느웨의 회개는 요나의 기대와 달리 너무 빨리, 너무 넓게 이루어집니다. 그때 하나님은 “애길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”(요나서 4:11)고 물으십니다. 이 질문은 오늘도 우리의 연민의 한계를 넘어, 이방의 큰 성까지 품으신 하나님의 긍휼을 노래합니다.
요나의 이야기는 실패한 도망이 끝이 아니라, 다시 시작되는 순종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. 우리도 때로는 피하고 싶은 부름 앞에 서 있을지 모릅니다. 그럴수록 주님의 자비가 먼저입니다.